엔씨소프트 '리니지'가 서비스 16주년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데스클로스의 선물가게' 행사를 진행한다.

24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 참가자는 새로운 부위에 장착할 수 있는 장비인 '각반'의 재료를 얻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도시에 '산타 판도라' NPC도 등장한다. 이용자는 판도라를 만나 매일 7회 정해진 시간(14, 16, 18, 20, 21, 22, 23시)에 '선물 보급로' 사냥터에 입장할 수 있다. 사냥터 안에서는 '루돌프' NPC에게 눈덩이를 받고 산타 옷을 입은 소녀로 변신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미션을 완수하면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선물상자를 받는다.

이성구 글로벌사업1실 실장은 "크리스마스와 16주년을 기념해 지금껏 제공된 적이 없는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