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전북 공공기관 MS 솔루션 일괄 채택…한국MS-전라북도청 MOU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와 김 제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왼쪽부터) /한국MS 제공



전라북도 공공기관이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제품을 일괄 사용하게 된다.

한국MS는 지난 23일 전라북도청(이하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와 김 제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청 및 산하 14개 시·군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청 및 산하 14개 시·군청 및 사업소 등은 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MS 주요 솔루션에 대해 연간 임대 방식으로 일괄적으로 계약하게 된다.

국내에서 한 지자체가 MS와 통합 단일 라이선스(MA, Metropolitan Agreement)를 체결한 것은 전북도청이 처음이다. MS 정품 라이선스 제품을 100% 사용하는 지자체인 셈이다.

이에 한국MS는 추가 비용 없이 새로운 버전의 운영체제 권한 제공, 데스크톱 PC 구축 서비스, 방문 교육, 연중무휴 핫픽스 기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도내 스타트업에 대해 3년간 정품 소프트웨어 및 기술지원, MS 본사 또는 아시아태평양 싱가폴 본부 방문 기회 등을 지원한다.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는 "양 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간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교류와 그 과정을 통해 전라북도 도정이 국내 지자체의 IT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제임스 한국MS 사장은 "지자체와 단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국내에서 전라북도가 처음이라 의미가 깊다"며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IT산업 발전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도청 및 산하 기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