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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사회공헌] 패션그룹형지 '행복나눔 봉사단' 나눔정신 전파

김장·연탄 등으로 14년째 국내외 소외계층 도와… 행복 나누는 기업 철학 실현

12월 6일 패션그룹형지 행복나눔봉사단이 서울 상도동에서 연탄나눔 봉사를 펼쳤다. /형지 제공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는 고객과 사회에 행복을 전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2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유니세프 등과 꾸준한 파트너십을 맺어오며 여성·아동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6월 '포옹'의 중요성을 알리는 '허그(HUG) 캠페인'을 선보였고, 지난해부터 저소득 여성가장의 자녀 양육비를 지원하는 '와우(WOW, Wings Of Women)'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성금 전달·필리핀 태풍피해 지역 의류 기증 등 긴급 구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패션그룹형지 역삼동 본관에서 열린 2014 애정담그미 행사에 최병오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기아대책 이성민 회장, 배우 한지혜 등이 참석했다. /형지 제공



◆매년 연말 연탄·김장 나눔 봉사

형지는 사내 '행복나눔 봉사단'을 창단하고 지난해부터 매년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열린 연탄 나눔 봉사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모여 연탄 1200장을 총 4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형지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고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애정담그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본관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리점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

최병오 회장은 "올해는 특히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그럴수록 소외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 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사회 곳곳에 행복을 전하는 기업 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패션그룹형지 직원들이 지난 4월 30일 잔단을 활용해 인형 옷을 만든 아우인형을 제작해 암사재활원에 전달했다. /형지 제공



◆재능 기부 통해 나눔 정신 전파

형지는 사내 '행복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임직원들의 나눔 참여를 꾸준히 장려하고 있다.

사원부터 임원 직급까지 전 계열사별 다양한 연령대의 임직원으로 구성해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서울 암사재활원에 방문한다. 아동들의 교육을 위한 학습교재 제작, 놀이 진행 및 환경 미화 등을 맡고 있다.

지난 4월 말에는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패션기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도 펼쳤다. 유니세프의 아우인형을 이용해 사내에 잔단(남은 원단)으로 옷을 만들어 입힌 잔단 인형을 제작, 암사 재활원 아동들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형지는 앞으로도 임직원·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나눔활동의 기회를 넓혀 기업의 나눔철학을 공유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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