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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항공주, 유가 하락에 실적 개선 전망-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최근의 유가 하락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폭락한 유가가 내년에는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내년 이익도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항공 유가가 배럴당 23달러 하락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은 각각 7618억원, 2985억원으로 80%, 181%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