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삼성화재,사회와 소통 위한 교통안전·장애인 지원 활동
삼성화재 직원들이 지난 10월 1부서 1 결연 아동에게 전달할에코백을 직접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고객과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산과 역량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먼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간 유일의 교통안전 연구기관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자동차 전문 박물관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술활동, 교통안전 정책개발과 제도개선 지원, 계층별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사고유자녀에게는 학자금과 교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 등하교길 교통안전환경을 위한'해피스쿨'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지원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1995년부터'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운영, 매년 2회의 분양식 및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기증된 안내견은 총 174마리에 달한다.
이어 시각장애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장애-비장애 우수통합 학급 시상제도 운영, 장애인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 및 설계사(RC) 사회공헌사업인 장애인거주환경 개선 프로젝트'500원의 희망선물'등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지난 2008년 10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사회적 협약을 맺고,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드라마'를 매년 1편씩 제작·배포하고 있다.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장애학생 음악재능캠프와 장애학생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해 장애학생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 밖에도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삼성애니카봉사단'을 발대해 전국 263개 봉사팀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원봉사기금인 '드림펀드'도 운영해 연간 약 20억원 가량의 기금을 마련하고, 동일금액을 회사에서 매칭·출연해 결연 봉사처와 임직원명의 기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학교숲 조성사업인 '드림스쿨'과 1부서 1아동 결연사업,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드림놀이터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김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