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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신방과 뜨고 영문과 주춤…줌닷컴 빅데이터 기반 대입 트렌드 발표



신방과 뜨고 영문과 주춤. 간호학과 경영학은 강세.

줌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15 대학 입시 트렌드'를 16일 발표했다.

줌닷컴의 대학 입시 트렌드 분석 결과는 월 600만명 이상의 줌닷컴 이용자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됐다. 줌닷컴에서 학과명을 검색할 경우 학과별 관심도 변화 추이가 그래프로 제공돼 점수 위주의 배치표와 함께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줌닷컴의 학과 인터넷관심도 분석에 따르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신문방송·언론학과)의 경우 전년도 수능 기간(11월)에 비해 올해 수능 기간 관심도가 923.8%나 상승했다. 이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형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전통적인 인기학과인 영어영문학과 관심도는 하락했다. 영어영문학과의 관심도는 지난해 수능 기간에 비해 23.6% 하락한 반면 희소성이 있는 아랍어과는 74.2%, 러시아학과는 130.3% 상승했다.

이밖에 간호학과와 경영학과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나란히 관심도 1,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김우승 줌인터넷 부설연구소장은 "과거 인기 학과의 원서 접수창구에 사람들이 몰렸듯이, 온라인 원서 접수가 활성화된 오늘날에는 인기 학과에 검색량이 몰리는 경향이 있어 학과 인터넷관심도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처럼 변별력이 약한 수능에서는 점수 위주의 배치표와 함께 인터넷상의 관심을 반영한 '학과 인터넷관심도'를 참고하는 것이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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