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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6만원대 저가 공기청정기 '미 에어' 출시



중국의 샤오미가 이번에는 저가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샤오미는 9일 공식 홈페이지, 웨이보, 트위터 등을 통해 신제품 공기청정기 '미 에어(Mi Air)'를 공개하고 오는 1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샤오미가 웨이보 등에서 바람개비 이미지와 함께 공기질과 수질 문제를 언급하며 신제품을 예고했던 만큼 업계에서는 샤오미의 신제품이 공기청정기나 정수기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돼왔다.

신제품 미 에어는 기존 중국 공기청정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4개의 독립적인 관으로 이뤄진 듀얼팬이 적용됐다. 분당 약 1만ℓ의 공기를 정화하고 최대 406㎥/h의 공기전달율(CADR)로 대규모의 실내 공기를 순환시킨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3중 필터가 적용돼 PM2.5(입자의 크기가 2.5㎛ 이하인 초미세먼지) 입자를 99.99%까지 여과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공기 질을 모니터링 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갖췄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상태 알림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탑재됐다.

미 에어는 A4 정도의 작은 공간에 충분히 설치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며 가격은 899위안(한화 약 16만원)으로 저렴하다.

제품은 9일 오후 6시(현지시간)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16일 공식 출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