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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비판 이어져…진중권 이어 강병규도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 더 많잖아?"독설

/방송인 강병규 트위터 캡처



진중권 교수에 이어 방송인 강병규가 '땅콩 리턴' 논란을 부른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사건을 트위터에서 언급했다.

강병규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항공 회장의 딸이 화제네? 이게 화제가 돼?"라며 "한국에는 이 일보다 훨씬 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 더 많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럴 때 아주 점잖고 고급스럽게 침묵하잖아? 아예 언급조차 안 하던 찌라시 신문사 기레기들도 개떼처럼 달려들고? 고작 이게 정의야?"라고 분노했다.

한편 조 부사장은 지난 8일 밤 뉴욕 JFK 공항에서 승무원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항공기가 활주로로 향하다 다시 탑승 게이트로 가는 '램프 리턴'을 시켜 책임자를 내리게 했다.

이어 대한항공은 이날 밤 조 부사장의 행동에는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 승무원 하기 관련 입장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은 노조 홈페이지 열린마당에 대한항공 측의 공식 입장자료를 반박하는 '조현아전무건 대한항공 사과문 반박'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대한항공 사과문을 접한 누리꾼들도 한 목소리로 조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비판했으며 특히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기가 막혀서 여기가 북조선이냐"라는 글로 사과문에 대해 강한 비판을 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