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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이수창 생보협회장, "소비자 중심 패러다임 대응해야"



10년 만의 민간출신 생명보험협회 수장이 된 이수창 회장이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생보협회는 9일 서울 중구 협회 강당에서 제33대 이수창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저금리·저성장 기조 장기화와 재무건전성 규제강화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고령화 시장 선점을 위한 금융업권 간 경쟁이 심화되는 반면 정책 패러다임은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업계의 대응과제로는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생명보험 역할 확대 ▲재무건전성 제도 강화에 적극적인 대처 ▲지속적인 규제완화 추진을 통한 신시장 발굴 ▲생보산업의 이미지제고를 통한 소비자 신뢰 회복 등을 꼽았다.

협회 임직원들에 대한 당부도 언급했다.

이 회장은 "'명심보감' 존심편에 보면 膽欲大而心欲小 知欲圓而行欲方(담욕대이심욕소 지욕원이행욕방)이란 말이 있다"며 "용기와 포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하면서도 신중하고 치밀한 계획을 잊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보험업계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교훈으로 삼아 협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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