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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임직원 '산타 원정대' 출동…'크리스마스 기적 꿈꾸며'

LG디스플레이 산타원정대



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원정대를 출범했다.

LG디스플레이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 강명순)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적, 희망의 산타 원정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파주, 구미 사업장 인근에 사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로부터 산타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사연을 받은 뒤, 임직원들이 아이들의 산타를 자청, 각 사연에 맞는 선물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다.

LG디스플레이는 11월 한 달간 아이들의 사연을 받았고,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포장해 오는 크리스마스 전까지 20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2월 한달 동안, 서울과 파주, 구미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각 지역 수혜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준비한 선물과 회사차원에서 준비한 지원금을 모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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