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가트너의 최신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오퍼레이셔널 DBMS 부문 2년 연속 '리더'에 선정됐다. DBMS는 기업 대상 데이터베이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칭한다.

5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조사가 시작된 2013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리더 등급에 올랐다. 특히 운용 환경 지원에 요구되는 기능, 시장 수요에 맞춘 제품 전략 개발, 시장 트렌드 포괄 및 영향력 등에서도 비전 완성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김경윤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성능과 더 빠른 통찰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결과는 그 노력의 증명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적의 해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