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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리안리, 10월 부진 불구 내년부터 실적 개선 기대"-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3일 코리안리에 대해 수재 포트폴리오 개선과 신용등급 상향 효과가 내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제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위원은 "10월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8.4% 증가했지만 기저효과를 반영하면 부진한 실적"이라며 "장기, 생명보험 매출이 각각 지난해보다 12.1%, 17.1% 상승했지만 화재와 해외수재 부문은 원보사의 보유 확대로 지난해보다 각각 34.8%, 21.5% 감소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다만 퇴직금 누진제도 폐지로 퇴직보전상여금 132억원을 일시 지급한 데 따른 비경상적인 요인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이라며 "러시아 정유공장 화재, 이집트 쇼핑몰 화재, 해외선박 고액사고 5건 등 사고도 다수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연구원은 "국제신용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신용등급 상향으로 인한 담보력 확대, 재보험 패널 다변화 효과가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이라며 "전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재보험사로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 하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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