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ROG G20 컴팩트 게이밍 데스크탑 PC
PC 업체들이 수능 이후 시작되는 본격적인 성수기 시장을 앞두고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에이수스는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게이밍 제품을, 한국레노버는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아직 신제품 출시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에이수스 게이밍
에이수스는 2일 SFF 게이밍 데스크탑 '에이수스 로그 G20'을 출시했다. 온라인 오픈마켓인 옥션을 통해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이수스 로그 G20은 스몰 폼팩터 기반의 얇고은 디자인을 갖췄다.12.5L 케이스에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78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케이스는 3가지 영역에 걸쳐 최대 800만 색상을 선보이는 맞춤형 라이트닝 효과, 매트 블랙 마무리, 마야 스텐실로 꾸며졌다. 맞춤형 라이트닝 효과로 섀시 전반에 플레이 중인 게임의 느낌에 맞춘 수백만 색상을 구현해준다.
눈에 보이는 배기구는 없지만 효율적인 열 관리와 25dB정도로 소음을 최소화한 열 설계, 자연대류를 활용한다. 평균보다 에너지를 50% 이상 절약한다. 이달 동안 진행되는 옥션 단독 특가 이벤트를 통해 에이수스 로그 G20제품을 출시 기념 단독 할인가 15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놀라운 속도와 처리능력
한국레노버도 2일 새로운 워크스테이션 씽크스테이션 P 시리즈를 출시했다. 12월 1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 SMB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P 시리즈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 카드를 기반으로 한 워크스테이션으로 안정적인 성능과 차별화된 처리 속도 능력을 자랑한다. 구성 컴포넌트를 모듈화해서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또한 플렉스 베이 설계를 통해 슬림형 ODD, 29-in-1 카드, 파이어와이어(Firewire)를 모두 하나의 베이에 장착할 수 있어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M.2 SSD를 포함해 최대 14개의 드라이브를 지원하는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 다른 강점으로 P 시리즈는 큰 소음이 없고 효율적인 3채널 쿨링 설계를 제공한다. P 시리즈는 P300, P500, P700, P900 제품으로 구성된다.
한국레노버는 이번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 P300타워형과 SFF(스몰 폼팩터)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USB 마우스를, P50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증정한다. 또한 제품 구매 문의를 하고 상담을 받은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