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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서울 결승전 3억명 시청…최고 시청자 수 지난해보다 32% 증가

지난 10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 현장의 모습. 유료 관객 4만명을 동원하며 e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라이엇 게임즈



올가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일명 롤드컵)의 시청자가 3억명을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엇 게임즈는 9월 18일 타이페이에서 시작한 조별예선부터 10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결승전까지 전세계 롤드컵 누적 시청자 수가 2억88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총 누적 실시간 시청 시간은 1억7900만 시간으로 이는 지난해 시즌 3 롤드컵 때 기록한 7000만 시간의 2배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이번 롤드컵 경기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40개에 달하는 방송 파트너사를 통해 19개 언어로 중계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리나라 삼성 화이트와 중국의 로얄클럽이 맞붙었던 결승전 순간 최고 시청자 수는 1120만명으로 지난 시즌 결승전 순간 최고 시청자수인 850만명에서 약 32% 가량 증가했다.

결승전 평균 온라인 시청시간은 67분으로 지난해 42분보다 25분이나 늘어났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향상된 수치에 안주하지 않고 롤드컵이 진정한 e스포츠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2015시즌에도 많은 고민과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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