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가 내년 7월 중국에서 사전 공개테스트(OBT)를 진행한다.

엑스엘게임즈는 최근 열린 텐센트 게임즈 카니발(TGC) 2014에서 중국 아키에이지(중국명 上古世紀) 사전 공개테스트(OBT) 일정을 알렸다고 1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중국 서비스를 맡은 텐센트는 아키에이지의 중국 사전 OBT를 2015년 7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키에이지는 지난 10월 22일 중국에서 대규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순항하고 있다. 5개의 서버로 시작해 현재 8개 서버로 증설되는 등 기대작으로 떠오른 상태다.

성은자 엑스엘게임즈 사업본부 사업실장은 "아키에이지의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중국 사전 OBT 일정이 발표돼 한층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키에이지 중국 서비스 준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