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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웨어러블기기 '스마트밴드 톡' '스마트워치3' 국내 시장 공략

소니 스마트웨어



소니코리아가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웨어러블기기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간편한 통화기능은 물론 가속도계, 나침반, GPS센서 기술 등을 적용해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 톡'과 '스마트워치 3'의 출시를 알린 것이다. 제품에따라 스마트폰과 연동된 문자메시지 송·수신, 전화 걸기 등 스마트 기기로서의 구색도 갖췄다. 소니코리아는 웨어러블기기 '스마트밴드 톡'과 '스마트워치3'을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소니 스마트밴드 톡



◆전력소모 줄인 '스마트밴드 톡'

'스마트밴드 톡'은 마이크와 라우드스피커를 탑재해 상대방과 보다 간편하게 통화할 수 있다. 제품 전면에는 1.4인치(3.56cm) 곡선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스마트폰에 오는 모든 알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올웨이즈온 E잉크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전력소모를 줄였다.

수신전화를 비롯해 문자, 이메일, 페이스북 등 다양한 정보 알림을 스마트밴드 톡의 디스플레이와 진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페어링된 기기가 멀어질 경우 진동이 울려 분실 등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4.4 이상 버전에 최적화돼 있으며 블루투스 4.0 탑재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 연동 가능하다.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선보이며 크기가 다른 밴드 2개(대, 소) 세트로 구성됐다. 1회 충전 시 약 3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며 스트랩을 교체해 간편하게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는 컬러 밴드는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소니 스마트워치3



◆다양한 확장성 '스마트워치3'

'스마트워치3'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했으며, 다양한 확장성과 함께 스마트폰과의 연동 없이도 독립적인 활용이 가능한 게 특징.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내장 마이크, 가속도계, 나침반, 회전나침반 및 GPS 센서 기술을 통해 한층 정확하고 강력한 라이프로그 활동이 가능해 조깅이나 운동시 편리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4GB 메모리가 내장돼 플레이리스트를 동기화하고 블루투스 헤드셋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사용자의 음성을 통해 원하는 내용을 검색하거나 날씨 및 여행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처럼 구글 서비스를 활용해 항공사 정보, 사용자의 관심사, 출퇴근 정보 등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워치3'는 1.6인치(4.1cm) 반투과형 디스플레이(320*320)를 탑재해 야외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며, 제품 외관에는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백패널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스마트밴드 톡'과 '스마트워치3' 모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 가능한 '라이프로그(Lifelog)' 앱을 통해 칼로리 소모량뿐 아니라, 사용자의 수면 주기, SNS 사용량, 운동량, 음악 및 영상 감상, 게임 등 사용자의 다양한 생활 활동을 체크하고 기록할 수 있어 사용자 스스로 스마트한 라이프를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밴드 톡'은 12월 초 소니스토어와 엑스페리아 체험숍 및 KT 올레 액세서리 샵 등을 통해 출시되며 '스마트워치3'는 12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엑스페리아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보다 강력해진 소니 스마트웨어의 출시를 통해 스마트기기 간의 시너지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의 새로운 활용성과 소니가 제안하는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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