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최고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아프리카TV는 게임 전문채널 나이스게임TV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챔피언(캐릭터)별 최강자를 선발하는 'LoL 천하제일 무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LoL의 122종 챔피언 중 △루시안 △트린다 미어 △리븐 △르블랑 △야스오 △리신 △울라프 △탈론 등 8종의 인기 챔피언들의 최강자를 선발한다.

LoL 솔로랭크 다이아 1티어 이상의 아프리카TV 회원이면 누구나 대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LoL 천하제일 무술대회 특집 페이지 내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면 된다.

안준수 아프리카TV SNS플랫폼 본부장은 "이번 첫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챔피언들이 참여하는 시즌제 대회로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