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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네이버 인디극장·서울독립영화제 첫 오프라인 무비토크 진행



네이버 인디극장이 첫 오프라인 무비토크를 진행한다.

네이버는 서울독립영화제와 함께 '네이버 인디극장 무비토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인디극장의 첫 번째 무비토크로서 온라인에서 상영된 영화를 오프라인으로 감상한 뒤 감독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장이다.

29일에 마련된 첫 번째 무비토크 섹션은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전으로 디지털이 아닌 35mm 필름카메라로 촬영된 작품들로 꾸며진다. '체온'(감독 유상곤), '소풍'(감독 송일곤), '우중산책(감독 임순례)', '자장가(감독 원신연)', '히치하이킹(감독 최진성)'등의 작품들이 필름으로 상영된다. 이번 특별전에서 상영된 작품들은 12월 네이버 인디극장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12월 1일과 3일에 진행되는 무비토크에서는 역대 네이버 인디극장 상영작 중 이용자들에게 반응이 뜨거웠던 작품들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엄선했다. 12월 1일 애니메이션 섹션에서는 '별주부'(감독 김석원), '사랑은 단백질'(감독 연상호), '무림일검의 사생활'(감독 장형윤)이 상영되며 3일 극영화 섹션에서는 '폴라로이드 작동법, '드라이버' (감독 김종관), '해운대소녀'(감독 이정홍)', '숲'(감독 엄태화)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극영화 섹션에서는 영화 '화차'를 연출한 변영주 감독이 무비토크 진행을 맡는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 축제 '서울 독립 영화제 2014'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 행사는 12월 5일까지 열리며 슬로건은 '독립본색'으로 정해졌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1본부장은 "네이버 인디극장은 평소에 감상하기 어려운 독립영화들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며 온라인 속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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