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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美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세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1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4.4원 내린 달러당 1102.1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가 31만3000명으로 예상을 웃돌고, 지난달 소비지출과 개인소득도 예상보다 저조했다. 이 때문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원·엔 재정환율 하락에 대한 경계감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폭도 제한적일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