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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역대 최강의 전설 라인업…'피파 온라인3' 신규 겨울 콘텐츠 공개

25일 넥슨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 온라인3 2014-2015 윈터시즌' 쇼케이스의 모습. /넥슨



펠레·베르캄프….올 겨울 '피파 온라인3'가 더욱 막강한 선수들과 함께 찾아온다.

넥슨은 25일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 온라인3 2014-2015 윈터시즌' 쇼케이스를 열고 대규모 콘텐츠와 새로운 e스포츠 리그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신규 콘텐츠는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세가지 키워드 '글래머러스' '다이내믹' '레전드'로 구성된 피파 온라인3 새 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세계 축구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월드 레전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1차로 업데이트될 11명의 선수 명단과 게임 플레이 모습이 공개됐다. 전설의 선수로는 영원한 축구 황제 펠레(브라질)를 비롯해 토탈사커 베르캄프(네덜란드), 천재 공격수 셰브첸코(우크라이나), 월드컵 최다출전 마테우스(독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피파 온라인3 신규 콘텐츠를 시연하는 박준효 선수. /넥슨



이날 행사에서 프로게이머 김민재와 박준효가 신규 콘텐츠가 적용된 피파 온라인3를 시연했다. 두 선수는 팽팽한 접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김민재 선수는 "펠레 덕분에 두 골을 넣었다. 펠레 신장이 작아 걱정했지만 몸싸움과 골 결정력이 모두 뛰어나게 구현됐다"고 말했다. 박준효 선수는 "베르캄프를 추천하고 싶다. 공격형 선수의 명성을 게임에서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피파 온라인3'의 긴장감을 높이는 승강제가 도입된다. 이용자는 시즌 시작 직전 진행되는 '등급배치전'을 통해 등급과 세부그룹을 부여받는다. 이후 시즌 진행에 따른 점수를 기준으로 등급별 최상위 혹은 최하위권에 도달 시 3판2선승제의 '승급전'과 '강등전'이 열린다.

이용자들의 팀플레이를 강화하는 '클럽 시스템'도 강화된다. 게임 내 추가된 '클럽시설'은 이용자들끼리 팀을 꾸려 전략적이면서 장기적으로 축구 경기를 이어가게 한다.

피파 온라인3를 총괄하는 이정헌 넥슨 사업본부장은 "대대적인 콘텐츠 개편과 새롭게 바꾼 e스포츠리그를 통해 이용자들의 피파 온라인3 겨울을 뜨겁게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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