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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신화' 팬택 운명의 날…21일 인수의향서 마감



새로운 주인을 찾아나선 팬택이 '벤처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3위 휴대폰 제조사인 팬택의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은 21일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팬택이 새 주인을 만나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지 아니면 이대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 여부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팬택 매각주간사 삼정회계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팬택 인수의향서 마감은 21일 오후 3시에 예정대로 진행된다. 그동안 삼성회계법인은 인수의향서 마감을 한 차례 늦춘 바 있지만 이번에는 변경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아직 공개적으로 인수의향을 밝힌 곳은 없지만 업계에서는 3~4개 가량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특히 중국이나 인도의 특정 기업들은 유력한 인수후보자로 이름까지 거론됐었다. 지난 4월 팬택에 지분투자 의향을 밝혔던 인도의 마이크로맥스나 중국의 화웨이, 레노버, 샤오미 등이 잠재적 인수 후보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가열과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섣불리 인수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편 팬택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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