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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LG 에어워셔 품질 개선…공기청정 기능·디자인 강화

대유위니아 에어워셔



실내활동이 증가하는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에어워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난방 가동으로 건조해진 실내공기의 습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공기청정 기능까지 강화되고 있다.

이에 국내 에어워셔 생산 업체들이 제품 디자인과 품질 개선 등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에어워셔는 지난해 소비자 단체가 공기청정 기능이 부족하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과 함께 소비자에게 외면 받았다.

이에 제조사들은 올해 공기청정기능 품질을 공인받은 'CA(Clean Air) 마크' 획득을 전면에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에어워셔 선두주자인 대유위니아는 올해 총 6종의 2015년형 위니아 에어워셔 제품라인업을 선보였다. 7단계 공기청정시스템을 장착해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했다. CA마크뿐만 아니라 위니아 에어워셔는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품질인증시험을 통과한 가습기 제품에 부여되는 'HH(Healthy Humidifier) 마크'와 제습기 제품에 부여되는 'HD(Healthy Dehumidifier) 마크', 대한아토피협회가 인증하는 '아토피안심마크'도 획득하며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에어워셔 롤리폴리



LG전자도 CA 마크를 획득해 공기 정화 능력을 인정받은 에어워셔(LAW-A049PG)를 선보였다. 초미세먼지보다 125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까지 제거하는 '초미세먼지 필터'와 냄새·일산화탄소 등 유해 가스를 제거하는 '탈취필터'로 구성된 '집중청정키트'를 제공해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제품의 공기 흡입구에 탈부착할 수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코웨이는 에어워셔 대신 '가습공기청정기'를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CA·HH마크를 획득한 '삼성 자연가습청정기'를 판매중에 있으며, 코웨이는 초미세 자연가습시스템과 4단계 항바이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이 탑재된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APMS-1014D)'를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에어워셔 시장은 올해 30만대 규모로 커질 것이다"며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추위가 빨리 다가오면서 에어워셔나 자연가습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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