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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한진그룹 예상보다 빠른 지배구조 개편에 기대감 - 대신

대신증권은 19일 한진그룹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이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며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했다.

김한이 연구원은 "한국공항이 한진해운 지분 1.94%를 처분했다"며 "향후 현금유입액 증가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처분금액은 263억8400만원으로 장부가인 262억7900만원을 4% 웃돌며 처분이익은 약 1억원이 발생했다"며 "처분목적은 지주회사 행위제한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 같은 사유로 최근 한진해운홀딩스 지분 10.7%도 시간외거래로 매각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한진 지분 2.2%와 한진에너지(비상장사) 지분 3.4%를 매각할 필요가 있다"며 "현금매각 가정시 장부가액 기준으로 예상되는 추가 현금유입액은 540억원으로 이번 한진해운지분 매각을 포함하면 시가총액의 최대 81%에 해당하는 현금유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전년도 적자에서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므로 향후 유입된 현금을 배당재원으로 활용하거나 신규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업가치 재평가 유인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한진칼 자회사 편입 후 한진그룹에게 남은 과제로는 ▲순환출자 해소 ▲손자회사가 된 한진해운의 증손회사 지분율 100% 요건 충족 ▲수평출자 해소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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