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10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13조…올 들어 월간 최대치

/금융감독원



지난달 추가 금리 인하로 회사채 발행이 활발해지면서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올 들어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13조875억원으로 전달(11조 1893억원)에 비해 1조8982억원(17%) 증가했다.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은 급감했으나 8~10월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로 회사채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

주식 발행금액은 9월 5992억원에서 10월 2122억원으로 64.6% 크게 줄어들었다.

반면 회사채 발행금액은 10조5901억원에서 12조8753억원으로 21.6% 늘어났다.

차환 발행이 늘면서 일반회사채 발행이 증가(1조5750억원→2조3200억원)했으나 BBB이하 등급의 발행은 1건에 그치는 등 양극화가 이어졌다.

금융채는 카드채 발행이 대폭 늘면서(9000억원→1조7200억원)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카드사의 영업실적 호조로 가맹점 대금 지급 등을 위한 운영자금이 대거 발행됐다.

10월 CP 및 전단채 발행실적은 85조5155억원으로 전달(73조373억원)보다 12조4782억원(17.1%) 늘어났다.

일반 CP 발행액은 매달 활발하게 발행하던 한국가스공사가 이달 발행을 하지 않으면서 9월 18조7240억원에서 10월 20조3168억원으로 소폭 줄어들었다.

전단채는 4분기 증권사 콜차입 한도가 추가 감소(10%→5%)하면서 9월 소강상태(23조4270억원)에서 벗어나 10월 30조6907억원으로 31% 대폭 늘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