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은 시어버터에 고온 스팀공법을 적용해 안정화한 48시간 수분지속 크림 '쉐어버터 스팀크림'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쉐어버터 스팀크림'은 시어버터의 원산지인 아프리카와 아프리카 여성을 모티브로 삼았다.

각 제품별로 아프리카의 꽃과 나무, 풀을 배경으로 밤하늘을 나는 소녀의 꿈과 시어버터 열매를 자연이 주는 선물로 여기며 살아가는 아프리카 여성들의 일상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100㎖) 보습 크림인 '쉐어버터 스팀크림'은 시어버터에 100도 고온 스팀을 가해 크림에 잘 녹아들도록 했으며, 수분지속 임상 테스트를 통해 48시간 동안 수분이 유지되는 것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도록 모이스트(중·건성용)와 울트라(극건성용), 프레시(지·복합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쉐어버터 스팀크림 모이스트'는 부드럽고 쫀쫀한 텍스처와 빠른 흡수력으로 푸석해진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