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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日 엔화 약세 흐름 유지될 것- 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18일 "일본의 엔화 약세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보일 수 있지만, 흐름 자체가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기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이 소비세 인상을 단행하면 소비 위축을 막으려고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저축 성향이 높아지는 것을 막으려면 금리를 낮은 수준에서 억제해야 하는데, 이는 양적완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비세 인상을 연기할 때도 일본 정부가 생각할 수 있는 재정건전화 방법은 물가를 올려 조세수입을 늘리는 것"이라며 "경제가 디플레이션 상황에 있을 때는 타당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