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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전동수 대표 상장 통해 해외 시장 진출 의지 드러내…시가총액 포스코 누르고 5위



전동수 삼성SDS 대표이사가 상장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전 대표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열린 삼성SDS 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전했다. 전 대표는 "1985년 창립한 삼성SDS는 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IT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이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이야말로 그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다양한 업종별 전문 역량을 토대로 최고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글로벌 IT 시장 개척에 과감히 도전해 초일류 IT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는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 수준으로 장을 출발하며 단숨에 시가총액 5위 자리에 올라섰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S는 시초가가 공모가 19만원의 2배인 38만원에 형성됐다. 이후 오전 9시 12분 현재 시초가보다 9500원 내린 37만500원에 거래되며 38만원 선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상장 대표 주관사였던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각각 30여주에 가까운 매도 주문이 체결됐다. 반면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은 매수 상위 창구에 포진했다.

삼성SDS의 등장으로 전날 시총 5위에 자리했던 포스코는 6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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