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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멕 휘트먼 CEO 방한…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기업과 협력방안 논의

멕 휘트먼 CEO



멕 휘트먼 휴렛팩커드(HP) 최고경영자(CEO)가 13일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과 만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휘트먼 HP CEO가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 2011년 9월 취임 후 처음이다.

이번 방한은 한국HP 창사 30주년을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일까지 이틀간 한국에 머물면서 국내 기업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휘트먼 CEO는 방한 첫 날인 13일 삼성전자를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과 회동을 하고 14일에는 SK하이닉스 측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HP는 SK하이닉스로부터 PC와 클라우드 컴퓨터용 메모리 반도체(D램, 낸드플래시 등)를 공급받고 있다. 또 KT, SK텔레콤 등 국내 통신사들과도 접촉할 것으로 전해졌다.

HP는 국내 기업들과 차세대 D램 메모리 및 낸드플래시, 빅데이터 솔루션, 클라우드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HP는 최근 몇 년간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등 사업부진으로 인력 감축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해왔다. 내년 10월 PC·프린터 등 소비자 부문(B2C)과 기업 부문(B2B)을 떼어내 'HP Inc'와 'HP 엔터프라이즈'로 분할된다.

휘트먼 CEO는 HP의 부활을 위해 기업 부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