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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엔저 여파, 국내증시 제한적- 유안타

유안타증권은 11일 "최근 엔저 여파가 국내 증시에 제한적인 영향을 줬다"고 진단했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일본은행의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 결정 이후 엔저 심화로 국내 증시는 수출주를 중심으로 하락했지만, 여파는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엔저로 가격 하락폭이 컸던 기계, 운수창고 등의 수출 업종이 최근 반등세를 보인다"면서 "일본이 1차 양적완화를 실시한 지난해 4월에도 엔저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