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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비밀의문' 궁궐 세트장 뒷이야기…배우들 반응은?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궁궐세트장./SBS 제공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의 실재감있는 궁궐 세트장이 화제다.

'비밀의 문' 세트장은 SBS 일산제작센터에 있다.

400여평이 넘는 규모이며 영조와 세자의 편전을 비롯해 영조의 희정당 동온돌, 각종 회랑과 대청마루, 세자시강원, 일실, 동궁전, 별실, 희우정, 예진화사준비실, 회랑 등이 설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김택과 이종성, 박문수 집무실의 빈청, 궐내각사 일각, 서지담의 아지트와 서균의 지하공방, 두개의 민가 공간도 지어졌다.

제작진은 서울 5대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과 지방에 있는 사극 오픈 세트를 답사하며 실재감을 살리기 위해 4개월 동안 연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영조가 옷깃이 헤진 용포를 입을 정도로 절약과 수수함이 몸에 배어있다는 고증을 빌어 현대적인 이미지를 최대한 배제, 영조 시대 건축의 정통성을 부각했다.

SBS A&T의 김기정 미술 감독은 "실제 궁궐과 사극 세트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뒤 마련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곳곳에 반영하려했다"며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기존과 다른 사극 세트라 좋은 영상이 나올 것 같다' '멋진 세트에서 촬영을 잘 하겠다'라고 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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