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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딩 전문가 지속 육성해…SW경쟁력 강화

LG전자 코딩전문가 인증식



LG전자가 코딩전문가를 길러내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7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안승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코딩전문가 3기 인증식을 열고 연구원(사원급)부터 수석연구원(부장급)까지 모두 20명을 코딩전문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코딩전문가(coding expert)란 프로그램 언어로 소스 코드를 작성하는 코딩 능력이 탁월한 프로그램 개발자를 말한다.

HE사업본부 TV사업담당 남교희(25) 연구원과 정선영(25) 연구원은 역대 최연소이자 여성 최초 코딩전문가가 됐다.

남 연구원은 TV 화질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정 연구원은 웹OS TV 관련 앱 개발 업무를 각각 맡고 있다. 코딩전문가는 온라인 경연 '코드 잼'과 오프라인 경연으로 후보자를 선정한 뒤 사내외 전문가와의 인터뷰로 심층 평가한다.

소프트웨어 멘토로 활동하는 코딩전문가에게는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비롯해 해외 콘퍼런스 참여 기회, 세미나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코딩전문가의 제안으로 하반기 채용과정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경연대회인 'LG코드챌린저'를 처음 도입했다.

한편 LG전자는 2010년 말 '소프트웨어 역량강화센터'를 신설해 p'일등 소프트웨어 신입과정' p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인력을 지칭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인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승권 LG전자 CTO 사장은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R&D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우수 개발인력을 지속 육성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개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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