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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무선핸디스틱청소기 빠른 성장…뛰어난 흡입력·교체형 배터리 강점

LG전자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LG전자가 무선청소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영국의 다이슨과 일렉트로룩스, 필립스 등 글로벌 업체가 선점하고 있는 무선청소기 시장에서 꾸준히 논란으로 지적된 배터리 교체 주기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LG전자가 지난 8월 출시한 무선핸디스틱청소기(모델명 VS7300SCW)는 최장 35분간 사용할 수 있으면서 먼지 흡입력이 일반 진공청소기 못지않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오랜 충전시간에 비해 사용시간이 짧다는 무선청소기에 대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체 가능한 '듀얼 리튬 배터리팩'을 제공 한다.

LG화학에서 제조한 배터리셀을 사용하며 최장 35분간 사용가능한 배터리 2개를 탑재해 최대 70분간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시간도 배터리 1개 완충기준 4시간 30분에 불과하며 배터리를 부착 한 채로 충전 겸용 거치대에 세우고, 나머지 배터리는 거치대의 별도 충전칸을 이용해 충전대 하나로 배터리 2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 탈착이 가능해 교체가 쉽고, 수명이 다 되었을 경우 청소기의 배터리 교체 비용도 5만원 수준에 불과해 저렴한 비용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경쟁사들의 경우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교체시 8만~10만원가량 비용이 발생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배터리 문제를 해결한 교체형 무선청소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높다"며 "제품 판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무선 청소리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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