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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명가 대유위니아, LG전자 등 김장철 마케팅 본격화

대유위니아 2015년형 딤채와 모델 박기량



김치냉장고가 국내에 보급화 된지 10년째를 맞아 가전 업계가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계절적인 성수기인 11월에 들어서면서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과거 수능이 끝나는 시점에 소비가 급격히 늘어났다는 점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속되는 불경기 영향으로 직접 김장을 담그는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뚜껑식 김치냉장고를 쓰는 가구의 교체 수요가 뚜렷한 데다 배춧값 하락으로 올해 김치냉장고 시장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생활가전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LG전자 김치냉장고 마케팅 돌입



LG전자는 최근 양식·용량·디자인 별로 김치냉장고 신제품 37종을 내놓고 성수기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이달 23일까지 주부 대상 온라인 마케팅을 벌인다.

11월 한 달간 LG베스트숍과 백화점에서 제휴카드로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모델 별로 캐시백과 주방용품을 증정한다.

이달 말까지 중고보상 이벤트도 벌인다. 구형 뚜껑식 김치냉장고를 반납하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사는 고객에게 모델 별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캐시백·주방용품·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김치냉장고 '딤채'로 유명한 위니아만도는 '대유위니아'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한만큼 대대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유위니아는 지난달 2015년형 딤채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생생 딤채와 함께하는 김치요리 경연대회', '딤채 고메스페이스, 고객과 만나다'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또 본격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수능에 맞춰 대대적인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지난달 백화점과 매장을 비롯해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수능이 끝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중이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땅에 묻는 김장독 효과를 갖추고 있는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을 앞세워 지난 9월부터 가격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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