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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배 한화생명 부회장, 경인본부 방문…현장 경영 강화 행보

한화생명은 김연배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7개 지역본부를 방문해 영업관리자와 자산관리자(FP)들과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김연배(가운데) 부회장이 6일 경인지역본부 영업관리사와 자산관리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취임 당시 현장영업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은 김연배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취임 한 달여 만에 본격적으로 현장 경영활동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김 부회장이 6일 부천에 위치한 경인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전국 7개 지역본부를 방문해 영업관리자와 자산관리자(FP)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임 후 10월 한 달간 본사 41팀의 업무보고를 받은 김 부회장은 이날 경인본부에서 영업관리자 20명, FP 50명과 현장영업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어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즉석 토론도 실시했다.

이후 김 부회장은 강남·중부·부산·대구·호남·강북 지역본부를 모두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 부회장은 이날 경인본부에서 "우리 회사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수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까지 일등공신은 FP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과 희생이 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영업현장 의견을 반영한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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