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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공금횡령 혐의' 물리치료사협회 압수수색

검찰은 6일 거액의 공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도선동에 있는 협회 사무실과 주요 임원 자택 등 5~6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자료와 각종 내부문건을 확보했다.

검찰은 거액의 협회 공금이 비정상적으로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협회 간부들을 차례로 소환해 공금을 횡령한 경위와 정확한 액수 등을 추궁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