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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통영함·소해함 납품 로비스트 전 해군 대령 체포

검찰이 통영함과 소해함 장비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방산업체 로비스트로 활동하며 납품 계약을 청탁해준 혐의로 전직 해군 대령을 체포했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국내 방산업체 O사의 부사장인 김모(61) 전 대령을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해군 조함단 사업처장 출신인 김 전 대령은 미국 방산업체 H사의 강모(43·구속) 대표로부터 4억여원의 금품을 받고 H사가 방위사업청에 음파탐지기 등을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H사는 2011년 1월 위·변조된 서류를 근거로 630억원(미화 5490만 달러)에 소해함 가변심도음파탐지기(VDS)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검찰은 이르면 이날 김 전 대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한편 H사의 다른 장비 납품에도 관여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