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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폰 라인업 강화…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엣지, 삼성 마스터 듀얼까지

갤럭시노트엣지



삼성전자가 국내외 모바일 시장에서 꾸준히 라인업을 추가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 고가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로 프리미엄 시장을 갤럭시A 시리즈로 중저가 시장 공량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대항마로 내세운 갤럭시노트엣지를 SK텔레콤에 출시한데 이어 이달초 KT와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갤럭시노트엣지는 지난달 한국과 일본에 출시했으며 오는 14일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 출시를 진행한다.

갤럭시A5



갤럭시노트엣지가 프리미엄 시장 공략했다면 갤럭시A는 중저가 모델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초슬림 풀 메탈 디자인의 갤럭시S를 11월부터 중국 등 일부 국가에 출시했다. 중국 샤오미 등에 대응하기 위한 중저가 전략모델이다.

갤럭시A는 삼성전자가 중저가 시장 성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측면을 인정하고 내놓은 첫 중저가 전략모델이다. 가격은 메탈 디자인을 처음 도입한 '갤럭시 알파'보다 경쟁력을 갖췄다. 갤럭시A 시리즈는 '갤럭시알파'처럼 메탈 소재를 적용한 제품으로 해상도와 화면 크기에 따라 A3·A5·A7 제품으로 나뉘며, 가격은 30만~50만원대에 형성됐다.

삼성 마스터 듀얼



여기에 삼성전자는 4일 듀얼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폰 '삼성 마스터 듀얼'까지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꺼리는 사용자들을 위해 틈새시장을 노리고 출시한 제품이기도 하다.

삼성 마스터 듀얼은 지난 5월 출시된 '삼성 마스터'의 후속작으로, 제품 내·외부에 디스플레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3인치 QVGA(320×240)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고, 외부에는 2.2인치 QVGA LCD 디스플레이가 있다. 외부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폴더를 열지 않고도 시간을 보고, 메시지 수신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재 위치 정보와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GPS를 지원한다.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평소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만보기', 라디오를 즐겨 듣는 사용자를 위한 'FM 라디오' 등 실용적인 편의 기능도 넣었다. 제품 출고가는 30만3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마스터 듀얼'은 두 개의 LCD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사용자 편의성까지 높인 프리미엄 폴더폰"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제품군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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