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거래소, 주식옵션 기초주권 33→10종목 축소

한국거래소는 3일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33개 종목이었던 주식옵션 기초주권을 10개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거래소가 이번에 확정한 주식옵션 기초주권 10개 종목은 KB금융와 LG전자, 기아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포스코, 하나금융지주, 한국전력, 현대차 등이다.

5개 회원사가 이들 종목에 대해 2개 종목씩 시장조성을 할 예정이다.

대우증권은 기아차·LG전자, 신영증권은 SK하이닉스·한국전력,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LG디스플레이, 한국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포스코, 현대증권은 삼성전자·KB금융을 담당한다.

또 거래소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위안화 자산의 확대와 중국자본 유입을 고려해 위안화를 증거금 예탁수단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알고리즘 거래로 인한 착오거래와 불공정거래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사후위탁 증거금을 적용할 수 있는 적격기관투자 선정 요건도 강화한다.

주식옵션 기초주권 변경과 증거금 예탁수단으로의 위안화 도입은 오는 17일, 적격기관 투자자 선정 요건 강화는 다음달 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파생시장 제도 개선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6월 발표한 '파생상품시장발전방안'에 따라 장내 시장운영 관련 규정사항을 세칙으로 위임하고 세칙 개정시 거래소의 '파생상품시장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개선한 데 따른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