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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엔저 우려'에 1950선 밑으로 하락

코스피가 기관의 '팔자'세에 하루 만에 하락해 1950선으로 밀려났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6포인트(0.58%) 하락한 1952.97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하락출발해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다.

기관이 1086억원어치 팔아치웠고 외국인은 순매도에서 '팔자' 폭을 좁히면서 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만 616억원어치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했다. 운수장비가 4%대 빠졌고 의료정밀이 2%대 하락했다. 은행, 기계, 제조, 전기가스가 일제히 1% 넘게 떨어졌고 전기전자, 철강금속, 운수창고, 화학 등도 소폭 내렸다.

반면 증권, 통신이 2%대 올랐고 비금속광물이 1% 넘게 상승했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음식료 등도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개별종목별로는 지난 주말 일본은행(BOJ)의 추가 양적완화 단행 소식에 일본과 수출 경합관계에 있는 업종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현대차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88% 내린 16만원으로 마감하며 시가총액 35조2442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3위인 SK하이닉스(34조9805억원)와의 격차가 불과 3000억원 미만으로 좁혀졌다.

기아차(-5.57%), 현대모비스(-4%)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고 LG화학(-5%), SK이노베이션(-2.86%), 현대제철(-2.64%), 롯데케미칼(-2.41%) 등도 하락했다.

반면 내수주 위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가 5~6%대 강세를 보였고 SK텔레콤(3.37%), 오리온(3.76%), LG생활건강(1.77%), KT(1.68%) 등도 소폭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3포인트(1.12%) 내린 552.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5원 오른 107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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