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가 기존 스타 마케팅을 넘어 자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앰버서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TV나 신문 광고를 통해 눈으로 관찰하는 방식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열어 보고 작동시켜 보면서 제품의 다양한 스펙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세상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미러리스 '삼성 스마트카메라NX 미니'를 대표하는 'NX 미니 여대생 앰배서더'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 초 진행한 'NX 미니 여대생 앰배서더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NX 미니 여대생 앰배서더'는 미니멀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들로 여심을 자극하는 NX 미니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NX 미니 여대생 앰배서더' 신청은 NX미니를 구매한 여대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11월 16일까지 자신의 NX 미니로 촬영한 거울 셀카 및 NX 미니의 매력을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 한 뒤, 해당 URL을 포함해 신청하면 된다.
NX 미니 여대생 앰배서더는 심사를 통해 총 10명을 선정, 11월 19일 발표하며 선정된 10인의 여대생 앰배서더는 11월 24일부터 총 3주 동안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NX미니의 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NX미니 여대생 앰배서더에게는 활동 지원금이 제공되며, 최종 우수 활동자를 1등(1명)과 2등(2명)으로 선발, 각각 장학금 100만원과 50만원을 증정한다.
앞서 소니코리아는 오는 10일까지 제주항공, 사이판 PIC,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블로거 체험 관광 프로그램인 '사이판 익스트림 원정대'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평소 여행이나 정보기술(IT) 기기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이판 익스트림 원정대는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인천-사이판 노선을 통해 사이판 현지로 이동해 3박4일간 소니 액션캠 미니 'HDR-AZ1'과 함께 PIC 사이판 리조트, 티니안 다이너스티 호텔 등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마나가하, 티니안 등 마리아나의 주요 섬들을 방문한다. 윈드서핑 등 익스트림 스포츠가 포함된 다양한 미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사이판 익스트림 원정대 전원에게는 소니 액션캠 미니 AZ1 라이브 뷰 리모트 패키지 제품 체험 기회와 3박4일 마리아나 사이판 자유여행 체험 일체(항공권, 숙소, 식사 포함)가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 임명장 역시 수여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니 액션캠 미니 AZ1 단품과 웨어러블 패키지(HDR-AZ1VW), 엔트리급 액션캠 'HDR-AS20' 등 소니 인기 액션캠을 수여한다.
신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지정된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자업체들이 국내외 사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