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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기업은행, 자산건전성 우려 시기상조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3일 기업은행에 대해 자산건전성 우려는 시기상조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진석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예상대로 컨센서스를 다소 밑돌았다 며 "그러나 모뉴엘 관련 대손충당금 422억원을 감안하면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3분기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1bp 상승한 1.97%로 양호했다"며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높고 자금조달 절반을 중금채로 조달하므로 금리 인하기에 마진방어적인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고 전했다.

수익성에 초점을 둔 은행 정책 기조도 지속된 것으로 풀이됐다.

최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에 만기 도래하는 1조5000억원의 고금리 채권 리파이낸싱(7.4%→3% 초반)으로 연간 순이자마진 약 2bp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전망"이라며 이로 인해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2015년 마진 압박 요인을 일부 상쇄할 수 있어 마진 방어에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배당성향은 전년 25.3% 이상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어 배당투자 메리트도 여전히 부각됐다.

그는 "기획재정부 보유지분이 50%를 초과하면서 이 가운데 5%가 연내 블록딜 형태로 시장에 출회될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싸게 살 수 있는 마지막 물량이라는 점에서 오버행 해소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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