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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화재, 성장성·수익성 양호 손보사 최선호 종목 유지"-대신증권

대신증권은 3일 삼성화재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경쟁사 대비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손해보험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221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며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추가적립을 선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 손보사 중 유일하게 지난해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이 기간 월평균 인담보 신계약은 106억원으로 연초 목표치 달성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반·자동차·장기보험에서의 손해율 차별화는 이익의 차별화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4분기 순이익은 18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8% 증가할 것"이라며 "이를 기초로 한 주당 배당금은 5500원 수준에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