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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SDI, 3분기 실적 부진에 목표가 하향 - 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삼성SDI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전분기에 비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지목현 연구원은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0.3% 감소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2.8% 줄어든 262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주 원인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지연과 판매 부진에 따른 소형전지 가동률 하락과 대형전지의 일시적 매출성장 정체"라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다만 소재 부문은 반도체 소재 호조와 편광필름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이익 성장이 지속됐다"며 "4분기에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 증가에 따른 소형전지 매출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전분기보다 개선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는 4분기 BMW 'i3'향 물량이 늘면서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수주 상황도 양호하다"며 "특히 최근 전기차 배터리 관련 중국 합작사를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라인을 구축하기 시작했으므로 향후 중국 전기차 및 ESS 시장 본격 진출에 따른 중대형 전기의 성장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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