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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KDB대우증권 신임 사장 오늘 결정…첫 공채 출신 예고

KDB대우증권 신임 사장에 공채 출신으로 처음으로 내정됐다.

대우증권은 30일 오전 10시 이사회를 열고 사장 후보자를 정한다.

앞서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군을 이영창(53) 전 부사장, 홍성국(51) 부사장(리서치센터장), 황준호(51) 부사장(상품마케팅총괄) 등 3명으로 압축했다.

이 가운데 이 전 부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있어 이사회 결정이 주목된다.

후보 3명 모두 대우증권 평사원 출신으로 누가 사장이 되더라도 공채 출신 첫 사장이 된다.

황 부사장만 우리투자증권 등지에서 임원을 하고 대우증권으로 돌아왔다.

이 전 부사장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대우그룹 공채로 입사했다. 지난해 말 준법감시본부장을 끝으로 퇴임할 때까지 주요 보직을 거쳤고 최근에는 경영자문역을 맡아왔다.

홍 부사장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으며 1986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투자분석부장, 홀세일사업부장, 미래설계연구소장, 리서치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황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대우증권 기획조정실장, 경영지원본부장, 자산관리영업본부장에 이어 우리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 KTB증권 부사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날 이사회에서 내정된 사장 후보는 다음달 14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대우증권은 지난 7월 말 김기범 직전 사장이 임기 도중 사퇴하면서 사장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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