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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KB금융 통신고도화사업 비리 정황 포착…수사 착수

검찰이 KB금융그룹의 통신인프라고도화(IPT) 사업 과정에서 납품업체 선정을 놓고 전 경영진의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KB금융그룹 IPT사업에 주사업자로 참여한 KT의 전 임원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재열(45) 전 KB금융지주 전무가 납품업체 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의 IPT 사업은 국민은행 각 지점의 연결 전용회선 등을 개선하는 1300억대 규모의 사업으로 주사업자인 KT가 납품업체들로부터 장비를 넘겨받아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찰은 김 전 전무를 불러 진술 내용을 확인하는 한편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도 납품업체 교체 과정을 알고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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