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한화 이글스 신임 감독이 인기 야구 게임 홍보 모델로 변신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의 공식 홍보 모델로 김성근 감독이 활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컴프매는 이용자가 프로야구 감독이 되어 팀을 운영해가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김성근 감독은 컴프매 홍보 모델로서 관련 광고 출연과 함께 게임 내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후 이용자들과의 오프라인 모임도 갖는다.

컴투스 측은 "김성근 감독의 새 홍보 영상은 2014 한국시리즈 기간에 맞춰 공개된다"며 "야구장에서 볼 수 없던 김성근 감독의 색다른 모습이 이용자와 야구팬들의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