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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시신 인양 '수중 시야 불량' 난항…오전 10시57분 재시도

28일 세월호 실종자의 시신이 102일만에 발견됐지만 수중 시야 불량 등으로 시신 인양이 지연되고 있다.

29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4시 8분부터 5시 36분까지 5회에 걸쳐 전날 발견된 시신 인양을 시도했지만 수중 시야 불량, 작업 공간 협소, 시신 원형보존 노력 등의 이유로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실종자 시신 인양은 다음 정조 때인 오전 10시 57분, 오후 6시 54분께 다시 시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오전 8시 정조시간 때 인양을 재시도하려 했으나 수색 현장의 실제 물때가 달라 약 3시간가량 정조시간대가 늦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범대본은 실종자가 발견된 4층 중앙 여자화장실은 이미 13회에 걸쳐 수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신이 발견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가 강한 조류에 의해 빠져나와 구명동의의 부력으로 천장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오후 5시 25분께 지난 7월 18일 이후 102일 만에 실종자 시신이 선체에서 발견됐지만 물살이 빨라져 인양하지 못한 채 수색인력이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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