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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GS건설, 해외 실적 부진…목표주가 8000원↓"-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9일 GS건설에 대해 흑자기조는 유지됐지만 해외 수익성 부진으로 목표주가를 8000원 내린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238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면서도 "이는 시장 기대치인 509억원을 밑돈 수치"라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인도네시아 플랜트 현장과 사우디 발전 현장에서 약 700억원의 추가 원가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3분기 해외 원가율도 99.3%로 지난 1~2분기(96.5%, 97.7%)보다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노 연구원은 "연말 수주 예상되던 해외 주요 프로젝트들의 발주 시점이 내년으로 지연되면서 올해 수주·매출·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 14조원, 10조6000억원, 1600억원에서 각각 12조원, 9조5000억원, 5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 연구원은 "2012년과 지난해 5000가구 수준이던 주택공급은 올해 1만3000가구로 증가할 것"이라며 "예상 대비 부진한 해외 실적과 달리 국내 주택사업은 기대보다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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