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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신한지주 실적 호조…목표가 11% 상향-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신한지주에 대해 "올해 순이익 2조원 클럽에 가뿐하게 재진입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근거로 목표가를 6만3000원으로 11% 상향 조정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3분기 순이익이 632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뛰어넘었고, 세부 내용별로도 고루 양호한 성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순이자마진(NIM)이 0.01%포인트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효율과 건전성, 성장성 모두 양호하다"며 "그룹 총 자산도 400조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신한지주가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인 2조2000억원을 안정적으로 지켜낼 것으로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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