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차세대 게임 산업을 이끌 경력직을 찾는다.

28일 드래곤플라이 발표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모바일과 온라인 개발부문 게임기획, 프로그램, 게임아트, 해외사업이다. 입사 지원은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드래곤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각 직군별로 개별 통보되며 면접과 건강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이 결정된다.

드래곤플라이는 세계 최초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카르마'를 개발한 게임 기업으로 '스페셜포스'로 전세계 1억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며 FPS장르의 세계화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모바일 게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회사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수의 신규 모바일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개발자들이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비전있는 개발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